[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17일~30일까지 2주간에 걸쳐 호랑이 숲 방사장 개선공사 추진을 위해 관람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호랑이숲 운영 중단 기간 호랑이숲 방사장에 관람창 및 관람데크를 설치하고, 호랑이들이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신중하게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수목원은 이번 호랑이숲 관람 운영 중단 및 임인년 연말을 기념해 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혜택 제공에 나선다는 것이다.특별 관람혜택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 △수목원 무료입장 △트램(전기버스) 무료이용 등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이종건 원장은 "관람객 대상 호랑이 보호 교육을 제공해 동물 복지 향상 및 생태 교육의 장 제공’이라는 호랑이 숲 설립 목적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