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 중구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지난 8일 중구동 마을·자치 축제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취약계층 등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천 아트 전시와 스포츠댄스, 기공체조, 요가, 풍물의 공연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는 3년 만에 활짝 열린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관내 관변단체들도 두 팔 걷고 나서 도왔다. 총 8개의 관변단체가 갖가지 반찬과 음료를 지원하며 더욱더 풍성한 한 끼를 만들어 냈다.김두한 통우회장과 신현수 주민자치회장은 “관변단체 분들과 협력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를 한층 따뜻해지게 만들어 주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최우규 중구동장은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중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