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소방서는 9일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민 표창 수여자 등 2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9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날 행사는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애도상황을 고려해 별도 부대행사는 생략하여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영상물 시청,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 발전에 기여한 시민 등 40명에게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격려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환경 조성의 기반을 다졌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소방 직원들과 소방 발전에 기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생명과 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노력하는 청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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