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농협은 다문화가정 자녀 5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농촌 다문화희망 장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다문화가정의 교육비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NH농협중앙회 농협재단법인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심히 매진해, 농업·농촌의 차세대리더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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