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각종 사회·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전사고대응법 체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산업재해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재해 현황과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 진행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2월 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업무를 해야 한다며, 다시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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