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건설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혜자 발굴을 위해 죽도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포스코건설이 앞장서는 우리함께-겨울철 난방유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 8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뒤 16세대를 대상으로 각 200L씩 총 544만원 상당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포스코건설이 앞장서는 우리함께 사업은 이번연도 겨울철 난방유 지원 뿐 아니라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공공시설을 단열 페인트로 차단하는 쿨루프 도색, 복날 맞이 원기 회복을 위한 지역 내 무료급식소 삼계탕 지원, 명절 맞이 신선한 제철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진행해 공동체 이념과 지역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겨울철 난방유 지원 사업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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