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8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뽀빠이 이상용`을 초청해 ‘인생은 아름다워’란 주제로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와 행복의 원천이 되는 그만의 건강관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뽀빠이 이상용 씨는,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데뷔해 KBS 모이자 노래하자로 어린이들의 친구가 됐고, 우정의 무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과 함께해 온 방송인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메모 없이도 탁월한 기억력으로 그간 수집한 수천 가지의 유머를 상황에 맞게 펼쳐 웃음과 감동을 줬다.특히 상주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TV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방송업체 채널 영남과 협업해 공개 강의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12월1일부터 KT 올레 TV 789번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또한, 방구석 평생학습 TV 모든 학습 영상은 상주시 유튜브에서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방구석 평생학습 TV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학습 콘텐츠이며, 더 많은 상주시민이 참여해 학습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