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역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던 ‘청소년 탄소중립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탄소중립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전그린벨(탄소중립 퀴즈), 탄소중립 강의, 걸그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콘서트를 시작, 탄소중립 퀴즈가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데다 `소가 방귀를 뀌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가 인기를 끌었다.의성읍의 박모 학생은 “탄소중립에 대해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콘서트였고, 멋진 가수를 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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