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9일~오는 12월 8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 재활용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 농업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는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등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2023년 농가가 사용하게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직접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신청기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유기질비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만큼, 농가는 9월말까지 신청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