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용 책자, 동영상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한 결과,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관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한 책자, 리플릿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홍보했으며, 전광판, AI 스피커,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 등으로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역 사업장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사업장 내 심근경색 및 뇌졸중 관련 동영상을 송출해 근로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을 안내했고, 교육 책자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이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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