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달성군은 지방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동종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군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면서도 꼭 필요한 수준으로 자체경비 예산을 편성했을 뿐만 아니라 유보액을 산정해 운영토록 하는 등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예산편성ㆍ심의 및 집행 등 재정 운용 과정 전반에 내실 있게 반영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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