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이번 나드리콜 차량지원은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수능 당일 나드리콜 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9일~16일 오후 6시까지 나드리콜센터(1577-6776)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이번 차량지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객은 공단이 마련한 ‘합격기원 엿’도 받을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은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차량의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탑승객의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편리하게 수능 시험장으로 이동하길 바란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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