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8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된 강의에서 강사로 초청된 김성년 前 수성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기법`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강의했다.
전영태 의장은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구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과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