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가 농업인의 날 및 가래떡데이인 11월 11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17일에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8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 군위에서 난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학교 관계자들은 “군위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농업인의 날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뜻깊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도 격려가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석옥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서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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