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지난 6일 본격적인 가을추수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펼쳐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회원 15명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의성읍 중리리 과수원을 찾아 아침부터 사과수확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식 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은 물론 아침 일찍부터 내 일처럼 솔선수범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주수 군수는 "농촌일손부족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일손 돕기에 나선 자총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군도 최선을 다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