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발전연구회’ 연구모임이 최근 대구 도남지, 운암지, 서리지, 월광수변공원 현장방문에 이어 지난 7일 울산 선암호수공원(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길)을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장영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상선, 김상혁, 김순란, 김종련, 이성근, 임수환, 장윤영, 허정수 의원 등 총 9명 소속 연구의원 전원과 용역수행업체 문화진흥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장방문을 통해 연구의원들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산 선암호수공원의 수변공원으로서의 △자연생태 △산책로 조성 △인근 주변 정비 △주민들의 힐링 여가생활공간 등을 살펴보고, 대구 북구 도남지를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에 개선되도록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연구모임 대표인 장영철 의원은 “타 시도의 우수 수변공원을 통한 북구 도남지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