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경대는 오는 26일 이스포츠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젠지 이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 대경대와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젠지 이스포츠 캠프는 LOL 20명, 발로란트 20명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대경대 e스포츠 시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리그오브레전드 캠프는 26~27일까지, 발로란트 캠프는 12월 3~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개최되는 젠지 이스포츠 캠프 프로그램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특강 △프로게이머특강(젠지이스포츠&GGA 소속) △퍼스털 트레이닝 세션 △미니 토너먼트·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있다.젠지 이스포츠 캠프를 공동 주관하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비수도권 지역민 및 학생들의 산업 역량 및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게임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 향상과 프로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이스포츠 대학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젠지 이스포츠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이스포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스포츠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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