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저소득층 135세대에 포장김치 5kg씩 135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두산동 행복마을축제 수익금, 장원부대찌개에서 후원을 받아 작년보다 많은 김치를 지원했다.
김흥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다른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