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하회세계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국고지원을 받아 올해 총 5가지 사업(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전문인력 지원, 예비학예인력 지원)을 진행 중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립 박물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5편의 영상물을 제작했다. 영상들은 유튜브 하회세계탈박물관 공식채널에 ‘탈~ 탈~ 하회탈!’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됐고, 첫 영상은 하회탈 장인 구하(九河) 김동표(하회세계탈박물관장)가 하회탈을 관상학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내용이다. 나머지 영상은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걸음걸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트릿 탈 파이터’를 업로드 했다.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체험프로그램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9년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하여 총 66회 운영해 1730명의 인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과 모든 대상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올해 ‘수리 수리 탈수리!’ 프로그램으로 총 7회 운영해 210명이 참여했다. 이처럼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탈문화를 알리는 것에 앞장서고 사회교육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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