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풋살연맹은 지난 5일 후포 체육공원에서 울진지역 초중고 14개 학교 45개 팀과 초등 학부모 풋살팀 3개 팀 등 48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각 학교 지도자들,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기에서 초등부 A팀 우승은 후포유나이티드, B팀 우승은 남부초 4혼성팀, C팀 우승은 (A)GUCCI(M)팀이 차지했다. 중등부 A팀 우승은 갈락티코 3기팀, B팀 우승은 팀명 없어요팀, 고등부 A팀 우승은 우영우팀, B팀 우승은 팀명(원마고)에게 돌아갔다. 중등부 B 그룹에서 우승한 울진중의 ‘팀명 없어요’ 팀의 선수들은 “중3 형들이 많은 그룹에 2학년인 우리 팀이 무실점으로 우승하는 기적 같은 일이 생긴 건, 우리 친구 7명이 늘 함께 연습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덕만 울진군풋살연맹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과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도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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