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10일 구직자에게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이 주관하고, 안동고용노동지청이 후원하는 일자리 박람회로 그동안 힘들었던 코로나 19장기화 시대를 극복하고, 지역의일상 회복지원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20개의 기업 채용관서 현장 채용 면접서비스 지원과 이력서 작성법,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특히, 일자리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청년정책 안내관, 귀농귀촌 정책관운영과 고용복지센터와 군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참여해 근로자들의 구직 등록을 돕게된다. 일자리 박람회는 의성체육관에서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과 함께 일할 일꾼을 찾는 구인 기업 모두에게 일상회복은 물론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