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태왕은 지난 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가졌다.노기원 회장을 비롯한 21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에서는 노사간의 협의를 통해 제정된 윤리준법현장을 발표했다.㈜태왕의 윤리준법 헌장에는 △고객신뢰 확보를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와 책임시공으로 고객감동 실현 △모든 공정에 있어 공정한 거래를 통해 협력관계 구축과 공동의 발전 추구 △공정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국내·외 법규 준수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 성실 수행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공헌 등의 내용이 담겼다.㈜태왕 노기원 회장은 “꼼수와 편법으로 기업이익을 추구하는 시대는 벌써 끝났다”며 “윤리준법경영이 기업경쟁력의 원동력임을 전 임직원이 인식하고 정직과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윤리준법적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행동하고자 윤리준법헌장을 제정하고 적극 실천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전 임직원들은 윤리준법헌장 선언문을 낭독하고 윤리준법헌장 서약식에 이어 서약서 전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