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홈플러스 내당점에서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 개인용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안전신문고 활용 및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로 칫솔세트 및 KF94마스크 등을 배부했다.권오상 부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를 미리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주민들도 안전에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겨울철 취약시설 점검을 포함한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