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대의료원은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외부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기념 개통식을 개최했다.영남대의료원은 5억을 투입해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옆 오르막에 각각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를 설치한 뒤 환경 개선을 위한 조명설치를 끝내고 1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이용하는 본관 정문까지 에스컬레이터가 개통되면서, 특히 장애인 환자, 임산부, 노인 등 방문하는 환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