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이 지난 4일 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대구아트파크에서 개최한 2022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에 힘쓰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 청소년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모범적인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으로서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힘쓰고, 각종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익힌 나눔과 배려의 자세로 편견이나 무관심을 극복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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