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재능기부동아리 ‘어울렁 더울렁’을 통해 지난 5일부터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사업을 시작했다.2014년 결성된 재능기부동아리 ‘어울렁 더울렁’은 16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 내 기관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만들기 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아리 활동이 재개된 만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 전 회원 개개인이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15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두 달간 정보센터 내 어린이자료실 ‘이야기방’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봉사자와 봉사대상 모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기 때문에 그동안 활동이 어려웠지만 코로나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위해 조금씩 활동을 재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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