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대한무용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한 `2022년 민속무용제전`이 최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무용제전은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이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국창작무용, 한국전통무용, 실용무용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역 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무용이라는 문화적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 무용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민속무용제전은 신은정 지부장이 민속무용인 경기검무를, 주니어무용단이 왁킹댄스를 공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역에선 민속무용제전이 뛰어난 실력의 연출가와 안무가들의 노력으로 매년 완성도 있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은정 지부장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대한무용협회 영주지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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