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열어 교육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이번 연수는 선・후배 간 유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공직사회 조기 안착을 위해 올해 신규 임용뿐만 아니라 최근 3년 이내 임용된 공무원을 포함 총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공무원 복무, 학교회계 예산・지출・계약・교육 공무직 관리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공직관 함양은 물론 실무능력과 책무성 향상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코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연수참여 신규 임용 공무원 A씨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업무공유 등의 기회가 되고, 학교회계 업무를 더욱 이해하고, 행정업무를 추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좋고 기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청렴하고 유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여러분들 업무추진에 아낌 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