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초등학교가 지난 2일 본교 강당인 맑은누리 관에서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을 대상, 실시한 사이언스 매직으로 배워보는 탄소중립환경교육이 관심을 끌었다.2050 탄소중립 환경매직쇼는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 환경의 인식변화와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군과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주관해 준비했다.이번 환경매직쇼는 ‘아픈 지구를 살리자’는 주제로 탄소중립의미와 환경의 중요성을 과학실험으로 풀어내며 생활속 지구를 지키는 실천을 생각한 시간이 됐다.또한, 산소와 이산화탄소, 서서히 뜨거워지는 지구 등의 다양한 소주제를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연결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6학년 권모 학생은 "과학실험을 참여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심각성, 지구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장홍식 교장은 "이번 환경매직쇼를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앞으로도 지속적 환경교육으로 올바른 환경가치관이 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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