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9~10월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송라면 건강마을 어르신 12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불 세탁은 송라면 건강마을에 거주 중인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송라면건강위원회에서 123가구를 선정한 후 370여 채를 직접 수거해 세탁한 이불을 배달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어르신들이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라면 건강마을은 지난 2019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