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오천읍이장협의회,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 봉사자 일동은 지난 5일 태풍수해복구를 위해 오어사 둘레길과 안항사 일원을 주변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오천읍이장협의회와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 봉사자 100여명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폐기물들과 산에서 내려온 나뭇가지와 넝쿨 등 오물을 치우는 활동을 전개하였다.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천읍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곳곳에 남아있는 태풍의 상처들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보근 오천읍장은 "추운 날 아침부터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태풍의 상처가 잘 치유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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