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실시했다.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민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이달 14일~ 16일까지 시행되며, 칠곡군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주요 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통합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상황판단회의, 비상대응, 수습복구 대응단계에 대해 토론하고, 재난 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