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영일고등학교은 카페에서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두 번에 걸쳐 브런치를 겸한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둔 오천 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기울였다.이날 영일고 김규완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일고 박민선 선생이 교육 특색활동, 교육과정, 입시전형 요강, 대입 교육활동과 더불어 질의응답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보가 넘쳐남에도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없어 답답했었는데, 오천지역 학부모를 위해 학교에서 직접 사는곳까지 오셔서 다양한 교육활동과 입학 관련 정보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줘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뜻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영일고 김규완 교장은 인사말에서 "학교가 하는 일은 어느 대학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을 양성하고 인성 함양을 통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곳이다. 아무쪼록 이번 설명회가 오천 지역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입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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