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소 7개 종목에서 2012년 제30차 런던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참가자격을 얻은 종목은 여자축구, 역기, 마라톤, 레슬링, 탁구, 양궁, 사격 등이다. 여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해 9월 열린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5전 3승 2무승부를 기록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나머지 6개 종목에서는 남자 6명, 여자 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체육성의 강승희(53·여) 부국장은 "선수선정 작업이 5월까지 계속되고 앞으로 권투, 유술, 다이빙 등 다른 종목에서도 올림픽 참가선수들이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2008년 열린 제29차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 2개, 은 1개, 동 3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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