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하반기 집행실적이 부진한 학교를 대상으로‘학교회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회계 집행률 점검 △집행실적 부진사유 △학교회계 가결산을 통한 미집행 사업 점검 △추경을 통한 현안사업 반영 여부 △전년도 이월액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회계 가결산을 통해 파악된 불용액은 겨울철 대비 위험 수목 제거, 학생동아리 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현안 사업으로 재편성토록 독려해 적극 집행에 힘쓸 방침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학교회계 이월·불용액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적극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