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적극적인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존중하고 존중받는 공공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자세, 표정 등 기본적인 친절 응대 기법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등 관점의 전환을 통해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정진환 부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친절이라는 덕목이 수반돼야 한다”며 “공직자 여러분은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서 업무에 임하고, 배려와 친절을 바탕으로 하시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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