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2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올해 두 번째로 열린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 건강 증진과 노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내 16개 시군에서 선발한 100여 명의 어르신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상주시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영주) 주관으로 우리동네 경로당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어르신 주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7일 ‘제1회 상주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통해 8명의 경북도 대회 참가자를 선발해 이번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는 단체전 대상, 개인전 대상 김경자, 우수상 김옥열, 황인환씨가 각각 수상했다.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주산대회에 참가해 열정적으로 임하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백세시대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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