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가은제2농공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초이스엠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김경환 산업건설위원장과 김원경 ㈜초이스엠코리아 대표, MOU 체결에 도움을 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정무 ㈜루왁코리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초이스엠코리아는 육류포장품 및 냉동육가공 기업으로 가은제2농공단지 내에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28억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초이스엠코리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과감하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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