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지난 2일 열린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울릉군 선수단이 개인전, 단체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머리를 쓰는 활동인 주산을 활용해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은 4명이 출전해 개인전에서 김정남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순덕, 김경자, 고영자 씨는 개인전 장려상을, 단체전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팀을 운영한 이경태 평생교육지도자 울릉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산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취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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