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성서공단 회의실에서 기계업종 기업 대상 ‘FTA활용 수출입 전략 A-Z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교육에서는 부품이 많은 기계류의 효율적인 FTA BOM 작성, 정확한 원산지판정 등 기계업종의 기업들이 FTA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고 유용한 정보 및 수출입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기계류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최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www.dcci.or.kr) 또는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