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제2회 평화통일 스피치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과 상장수여자와 수상자 학생과 가족,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6명의 심사위원은 지난 10월 4일 심사를 진행해 수상영상들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은 강동우 학생(군위중학교 3학년)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2명)은 장성호(군위중 1학년), 김선경,이지은(군위고 3학년) △우수상(3명)은 최원우(군위초 4학년), 배지환(군위중 1학년), 최지원(군위고 3학년), △장려상(6명)은 최영후(군위초 4학년), 남경원(군위중 2학년), 장현빈(군위고 3학년), 최윤설(군위초 2학년), 장지유(군위초 5학년), 정가람(군위고 3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상품권을 수여했으며, 협의회는 이번 스피치 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참가자들과 지도교사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 헌법기관이다.이우석 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모한 학생과 홍보를 많이 해준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비대면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수 있었다"며, "스피치 공모전을 통해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건전한 인식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담론을 확장하는 차세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