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했다.
군위군은 국가애도기간동안 전 공공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에게 추모용 리본을 패용하고 회식 및 음주를 비롯한 국내외 출장을 자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향후 축제와 행사 개최 시 체계적인 안전계획과 대책 수립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