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가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코자 관광지와 관광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주요 관광지의 취약시설물을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비치해 지속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특별안전 활동을 강화했다.특히 이번달부터 임시로 운영중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하늘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거꾸로옛이야기나라 숲 체험시설에 대해 안전펜스의 적정안전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압사·낙상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안내판은 설치돼 있는지`, `관리자가 위험구간 내 순찰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는지` 등 세부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펼쳤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상주시 관광지와 각종 시설물들을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해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상주를 방문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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