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지역 내 단촌면 방하리 30-1 일원의 소재에 위치한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설은 북의성ic 인근서 차량세척, 소독실, 대인소독실, 소독통제실, 폐수처리시설, 전자동 소독필증발급시스템등 전염병 유입차단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할 방침으로 기존 봉양면 소재 시설보다 개선된 소독효과로 가축전염병 등 각종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소독효과가 배가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도 시설이용에 협조하며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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