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18개 읍면을 대상, 작년 7월~올해 7월까지 실시한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 평가에서 우수 읍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는 협업, 홍보·소통 노력, 상담 실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등 9개 평가지표 24개 세부 항목을 내‧외부 전문가 7명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사곡면, 최우수상은 신평면과 구천면, 우수상은 단밀면, 단북면, 봉양면, 장려상은 비안면, 가음면, 안평면 등 9개 읍면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은 의성형 보건복지사업 시행 후 2년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교육, 이동 진료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건강 실은 복지 차량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2022년 7월 보건복지 협업강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보건과 복지팀 간 협업을 통한 군민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과 의성형 보건복지의 발전을 도모해왔다. 또한, 군은 11월 중 읍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성형 보건복지 우수사례와 운영성과를 공유하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발전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성과를 통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많은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변화를 꾀하는 행복한 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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