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흥해중학교는 지난달 10월 27일 학생안전부 교사들이 흥해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학생회 임원 20명을 인솔하여 학교폭력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해중학교 학생들은 방과후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초곡지구 파리바게트 앞에 집결해 학교폭력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팻말을 들고 초곡초등학교 정문을 돌아서 상가일대를 순회하고 식자재마트 앞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용대 학생안전부 선생님은 “흥해중학교는 아침방송에서 수시로 전체학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등하교시 학생 밀착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일대일로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교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학교폭력예방 가두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정은정 교감선생님은 “포항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하거나 캠페인 실시를 권장하고 있다”며 “학교폭력예방 가두 캠페인에 참여한 흥해읍사무소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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