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9월 태풍‘힌남노’로 인해 철강공단 업체 전반이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에 겨울철을 맞아 소방시설 등 조기복구가 어려운 공장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대형소화기를 보급했다.아울러, 복구 완료 시까지 유기적인 상호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대응 매뉴얼 수립ㆍ정비 등을 위한 화재예방안전 컨설팅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태세 확립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조기복구 및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등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관계자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를 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