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청라스포츠클럽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국 생활체육인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첫 출전한 중구 청라스포츠클럽 선수단은 체조,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체조경연(댄스스포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청라스포츠클럽이 위탁 운영 중인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하여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7개 종목에 월 1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램펄린(점핑 다이어트) 수업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올해의 좋은 성과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여러 종목에 참가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청라스포츠클럽(053-256-20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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