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9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금(3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지난달 17일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성금(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동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끝까지 노력해주기를 바라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