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구중, 강정희)는 2일 청림동에 소재한 장애인협회(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림분회,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북지회)에 사랑의 식료품 키트 31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 날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겨울철을 잘 이겨 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편하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갈비탕, 곰탕, 미역국 등의 국거리 밀키트와 라면, 국수 등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어르신 냉면 봉사, 지역아동센터 삼계탕 지원, 추석맞이 어르신 건강감사물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정희 위원장은“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자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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